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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6장 - 메시지와 인터페이스 내용 정리: 20240326 TIL 1. 개요 6장에서는 인터페이스 구성에 집중한다. 좋은 인터페이스를 얻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칙들을 알아보자. 2. 메시지 메시지의 구성 메시지 전송은 한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여기서 요청하는 객체를 클라이언트, 요청을 받는 객체를 서버라고 한다. 메시지 전송은 메시지 수신자(message receiver), 오퍼레이션명(operation name), 인자(argument)로 구성된다. bag.hold(ticket); 위 코드에서 hold는 오퍼레이션명, ticket은 인자, bag은 메시지 수신자이다. bag이라는 메시지 수신자에게 ticket이라는 인자를 주며 hold라는 오퍼레이션을 시키는 것이다. 오퍼레이션명과 인자를 합쳐 시.. 2024. 3. 28.
[오브젝트] 5장 - 책임 할당하기 내용 정리: 20240323 TIL, 20240324 TIL 1. 개요 5장에서는 책임 할당에 관한 다양한 기법들을 알아본다. 이전 장까지는 책임을 적절히 할당하는 것이 유연한 설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제 그 책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당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책임 할당을 위한 가이드로 GRASP 패턴을 소개한다. 이 패턴들은 설계 과정에서 책임을 적절히 할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준다. 2. 책임 주도 설계 책임 주도 설계를 위해서는 설계 과정에서 데이터보다 객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객체가 수행해야 할 행동을 먼저 결정하고, 그 행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뒤이어 결정해야 한다. 객체가 수행해야 할 행동, 즉 책임은 협력에 적합해야 .. 2024. 3. 25.
[오브젝트] 4장 - 설계 품질과 트레이드오프 내용 정리: 20240319 TIL 1. 개요 이번 장에서는 객체지향적이지 못한 설계가 초래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살펴본다. 데이터 중심 설계를 직접 해보며 캡슐화, 응집도, 결합도의 관점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확인해 본다. 2. 접근자와 수정자 접근자와 수정자에 대한 의문 접근자(accessor)와 수정자(mutator)는 각각 클래스 내부 데이터를 반환하고 변경하는 역할을 한다. C++을 학습할 때 private으로 선언한 멤버 변수에 대한 접근자(getter)와 수정자(setter)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왜 멤버 변수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접근자와 수정자를 통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할까? 당시에는 이 의문을 풀지 못하였고, 나 또한 접근자와 수정자를 많이 사용하며 코드를 작.. 2024. 3. 19.
[오브젝트] 3장 - 역할, 책임, 협력 내용 정리: 20240311 TIL 1. 개요 3장은 역할, 책임, 협력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이전 장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다양한 기법들을 살펴봤지만, 이번 장에서는 그 기법을 넘어선 설계의 본질적인 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아무리 효과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역할과 책임, 협력이 적절하지 못하다면 설계는 망가지게 된다. 2. 협력 협력(collaboration)은 객체들이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수행하는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객체들은 협력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는 적절한 메서드를 실행하여 요청에 응답한다. 설계 관점에서 협력은 문맥(context)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객체의 상태는 그 객체가 행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에 의해 결정된다. 이 행동.. 2024. 3. 11.
[오브젝트] 2장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내용 정리: 20240301 TIL, 20240302 TIL 1. 개요 2장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주요 키워드로는 "클래스, 캡슐화, 협력, 다형성, 상속" 정도가 있다. 2장은 1장보다 많은 내용이 등장해 정리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에 오해하고 있던 개념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2. 클래스 클래스에 대한 고정관념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래스'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객체지향 = 클래스"라는 고정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많은 개발자들이 코드를 작성할 때, 먼저 클래스를 몇 개 생성하고 그 안에 어떤 속성과 메서드를 넣을지 고민한다. 나 역시 그동안 설계를 할 때 클.. 2024. 3. 4.
[오브젝트] 1장 - 객체, 설계 내용 정리: https://github.com/wonyangs/TIL/blob/main/202402/20240222.md 1. 개요 오브젝트의 첫 장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티켓 판매 시스템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주요 키워드로는 "패러다임, 의존성, 결합도, 응집도, 캡슐화"가 언급된다. 처음부터 다소 많은 키워드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우려를 미리 예측한 듯, 서문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한다. 1장 '객체, 설계'에서는 티켓 판매 시스템이라는 간단한 도메인을 예로 들어 책의 전체적인 주제를 함축해서 전달한다. 1장에서 소개하는 용어와 개념들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어지는 장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1.. 2024. 2. 22.
2023년 회고 1. 42서울 2023년의 42서울 2022년 7월에 시작된 42서울의 여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14개의 공통과정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마지막 프로젝트인 ft_transcendence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2년에는 42서울에 전념하며 과제를 열심히 진행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학교와 병행을 하게 되어, 주로 방학 중에만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2023년 안에 공통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한 해 동안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하다 보니 미뤄지게 되었다. '42서울에 조금 더 집중할걸'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동안의 했던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2024년은... 3월 안에 ft_transcendence를 마무리하는 것 목표다. 처음 진행하는 웹 개발 프로젝트인 만.. 2024. 2. 21.
22년 9~10월 독서 기록 1. 달러구트 꿈 백화점 독서 기간 : 7월 언젠가 ~ 9/13 친구가 꼭 읽어보라며 선물해 준 책이다. 우리가 꾸는 꿈을 파는 백화점이 나오고 그곳에서 주인공이 일을 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읽은 지는 좀 됐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있다. 우선 서로를 부러워하던 두 인물이 나오고 그중 한 명이 상대방의 힘들었던 삶을 살아보는 꿈을 꾸는 이야기다. 우린 항상 남의 겉모습만 보고 부러워하지만각자마다의 사연이 있다는 내용. 죽은 사람이 남겨진 사람들의 꿈에 나와 만나는 이야기도 뭉클했다.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재밌는 책이었다. 2. 모두를 위한 리눅스 프로그래밍 독서 기간 : 9/9 ~ 9/25 42서울 과제로 파이프를.. 2022. 10. 31.
[42서울] 본과정 합격 후기 1달 동안 정신없이 보낸 라피신의 결과가 도착했다. 이전 글에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42 서울의 라피신이 어떤 느낌인지만 간단히 설명했었다. 이제 합격도 했으니 자신있게 내가 라피신을 하면서 얻은 합격을 위한 팁들을 적어본다. 내가 라피신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공략한 점 1. 빠른 진도 42서울이 7기까지 진행되면서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정보가 풀린 상태이다. 특히, 올해부터 이전에 떨어진 사람의 재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수 내에 정보가 풀리는 속도는 정말 빨라졌다. 이 때문에 라피신이 끝날 때, 대부분은 개인 과제를 C09 ~ C11까지 클리어를 하게 되었다. 결국 최종 진도는 비슷하기에 나는 진도 나가는 속도로 남들과 차이를 두었다. 라피신 기간동안 대부분의 사람의 진도보다 1 ~ 2 챕터.. 2022. 7. 17.
[42서울] 서초 클러스터 맛집 리스트 - 면, 분식, 간식 🔻밥, 빵 맛집 보러가기~ [42서울] 서초 클러스터 맛집 리스트 - 밥, 빵 4주간 힘들었던 라피신 기간을 버티게 해 준 원동력은 바로 맛집 탐방이었다. 밥 하나는 남 부럽지 않게 잘 먹고 다녔기에 4주 동안 다녔던 음식점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소요시간은 서초 클러스 gemstoneyang.tistory.com 4주간 힘들었던 라피신 기간을 버티게 해 준 원동력은 바로 맛집 탐방이었다. 밥 하나는 남 부럽지 않게 잘 먹고 다녔기에 4주 동안 다녔던 음식점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소요시간은 서초 클러스터(대륭서초타워)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만족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면 부산아지매국밥 뱅뱅사거리점 위치 : 도보 4분 가격대 : 8,000원 ~ 만족도 : 4.5 / 5 더보기 국밥.. 2022. 6. 19.